원래는 애플에서 아이폰/ 아이팟 터치용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기 위한 서비스였으나, Application Store의 줄임말로 봐도 무방할 듯 하다.
현재 국내 에서 앱 스토어로 검색하면 애플뿐 아니라 네이트에서 제공하는 앱 스토어도 있고, 아이폰 출시로 인해 KT나 LGT 등에서도 앱 스토어가 등장할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.
앱 스토어 또한 웹 2.0 에서의 사용자의 컨텐츠 창조의 일환으로 커진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.
예전에 핸드폰에 프로그램을 탑재하기 위해서 KT의 경우는 CP(Contents Provider)계약을 맺고, API나 SDK를 제공받아야 했으며, 개인이 개발한 위피 프로그램이나 자바프로그램은 핸드폰에 탑재할 수 없었다. SKT에서는 자바를 사용하기 때문에 SKVM, WIPI등을 사용하여 개발 할 수 있다. http://www.xce.co.kr/ 에서 관리하는 http://www.developerzone.co.kr/ 통해서 에뮬레이터를 이용하여 테스트 해 보거나, 실제 단말기에 업로드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.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일반사용자에게는 제한 되어있는 기능이 많고, 실제 간단한 프로그램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그를 위한 준비과정이 까다로운 편이라 도전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.
네이트 앱 스토어는 사용자들이 창의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을 돕기 위하여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좀더 쉽게 오픈한 것이다. [OpenAPI를 핸드폰 프로그램으로 확장한 것이지 새롭거나 어렵거나 놀라운건 아니다. 단지 그 전에는 일반 사용자에게 숨겨져 있었을 뿐이다]
2009년 11월 현재 네이트 앱 스토어 페이지를 보면 개인이 개발한 프로그램 보다는 컨텐츠 업체에서 제작한 듯한 고품질의 프로그램들이 많은것을 확인 할 수 있다.
또한 앱 스토어 에 등록된 개발자도 14명으로 적은 편이라 할 수 있지만 네이트 측에서 공모전이나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어서 앞으로 더욱 많은 개발자와 좋은 어플리케이션이 추가될 것이라 예상한다.